박지원 의원의 김주애 후계자설 반박 발언 배경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인물로,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는 국정원의 보고와 배치되는 견해를 표명했다. 발언 내용 박 의원은 최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쳤다: 후계자 결정 여부 박 의원은 "아직 김주애가 후계자의 길을 밟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위에 아들이 있는데 사회주의 국가에서 딸을, 여성을 지도자로 내세운 적이 있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정은의 과거 사례 박 의원은 김정은 역시 같은 나이대에 김여..
윤석열 대통령,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극우적 언론관을 드러낸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작업 등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주요 임명 사항 방송통신위원장: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방통위 상임위원 후임: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판사 출신)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이진숙 위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기한을 30일까지로 정한 바 있다. 이진숙 위원장은 31일 방통위원회로 출근했다. 민주당의 강력 반발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정리 주요 내용 자금 유용과 재정 운영 사업 확장 자금 유용: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사업 확장을 위해 2300억 원을 투입해 인수한 '위시' 자금 중 일부를 '티메프'에서 끌어다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무 조직 부재: 티메프는 재무 조직 없이 운영되었으며, 연 매출 2000억 원이 넘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운영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매출 증가 시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티메프와 위메프는 파격적인 쿠폰 할인과 자체 상품권 할인 판매로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피해자 보상 문제 보상 약속과 한계: 구 대표는 사재를 털어서라도 피해자 보상을 하겠다고 했으나,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