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서울아산병원 입원…정치권 “특검 피하기 꼼수” 의혹 입력: 2025.06.17 | 작성자: 정치브리핑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지병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자, 정치권에서는 이를 ‘특검 수사 회피용 꼼수’라는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특검 수사 임박…도피성 입원 의심”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제 특검이 통과됐고, 수사가 본격화될 시점이라 김 씨는 물러설 곳이 없다”고 강조하며 “입원은 수사를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김건희 씨 관련 혐의는 어느 정도 입증이 됐고, 특검이 살펴보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분위기..
이명현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연히 대면조사해야” 순직 해병 사건과 관련해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습니다. 수사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며, 특검 수사팀 구성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이명현 특검의 주요 발언 "정상적인 수사란 정상적인 절차 위에서, 정상적인 대상을 대면하고 조사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당연히 대면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명현 특검은 전날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위와 같이 밝히며, 전직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수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예외 없는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 특검보 인선 관련 사항 박정훈 대령의 전 변호인이..
김경수·우상호 인사로 본 이재명의 탕평 인사 전략|진영 넘은 실용주의?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김경수·우상호 두 인물은 단순한 복귀가 아닌, 정권 운영 철학의 상징입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계파가 아님에도 등용되었고, 이는 '탕평'과 '실용'이라는 두 키워드를 떠오르게 합니다. 👤 김경수 전 경남지사 – 자치분권의 상징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으로 주목 친문 인사지만, 경선 당시 계파 갈등 비껴감 사면 복권 이후 행안부 장관 내정설 김경수 인사는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공약의 실행력을 의미합니다. 👤 우상호 전 의원 – 통합형 정무감각 인사 4선 의원, 중도적 스탠스 유지 당내 강경파와 거리두며 정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