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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개요

  • 신임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
  • 비판 주체: 이종찬 광복회장

주요 논점

1. 뉴라이트 계열 인사의 임명

  • 이종찬 회장의 비판:
    • 김형석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1948년 건국기념관으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
    • 김형석 관장이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되어 국가보훈부에 후보 철회를 요구한 인물이라고 언급.
    • 김형석 관장은 1948년 이전에는 우리 국민이 없고 일본 국민만 있었다고 주장하는 인물로 평가됨.

2. 독립기념관의 성격 변질 우려

  • 독립기념관장 추천 과정의 문제:
    • 김구 선생의 손자와 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이 추천 과정에서 배제됨.
    • 이종찬 회장은 두 사람이 걸림돌이 되어 배제된 것 같다고 주장.
  • 뉴라이트 사관 비판:
    • 이종찬 회장은 뉴라이트가 1948년 건국 이전에는 나라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비판.
    • 이승만 대통령도 대한민국이 1919년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강조했음을 지적.
    • 뉴라이트가 일제 강점을 합법화하려는 신판 친일족이라고 비판.

의혹 제기

  • 인사 파동의 배경:
    • 이종찬 회장은 이번 인사 파동이 2월 이사 선임부터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
    • 당시 이사 선임 과정에서 위원 전원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고 언급.
    • 용산에 일제 밀정 같은 존재의 그림자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뉴라이트를 현대판 밀정으로 비유.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관련 비판

  • 이종찬 회장의 의견:
    •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를 비판.
    • 사도광산에서 강제동원된 조선 청년들이 많이 희생되었음을 언급.
    • 강제동원 피해 사실을 감추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
    • 전쟁 전과 전후 일본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기대

  • 이종찬 회장의 기대:
    • 윤석열 대통령이 전전 일본과 전후 일본을 구분해 언급해주기를 바람.
    • 전전 일본은 우리에게 피해를 준 일본이지만, 전후 일본은 평화헌법을 지키고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일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주기를 기대.

김형석 신임 관장의 배경

  • 학력 및 경력:
    • 총신대 교수 재직
    • 2003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 안익태재단 연구위원장
    • 통일과나눔재단 운영위원장
  • 임기 시작: 8월 8일

결론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은 독립기념관의 성격 변질 우려와 함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종찬 회장은 김형석 관장과 뉴라이트 사관에 대한 강한 비판을 제기하며, 정부의 인사 과정에 대한 의혹도 함께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한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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