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칼부림 예고 사건1. 사건 개요지난 5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5월 24일날 칼부림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면서 경찰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해당 게시글을 확인한 직후, 국정원 및 철도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이를 전파하고 추가 인력을 요청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며 서울역 근무인력을 동원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관서와 기동순찰대까지 투입해 순찰 중”이라며 “아직 검거된 용의자는 없다”고 전했다.2. 서울교통공사의 대응서울교통공사 역시 방호복과 같은 방호장비를 갖춘 보안관 및 부서장 등 안전도우미 12명을 배치하여 순회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비록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으나, 소셜미디어..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서울대판 N번방' 사태에 사과 23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서울대판 N번방' 사태는 2021년 7월부터 서울대 졸업생 2명이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상대로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을 말합니다. 유 총장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서울대 졸업생이 관여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학교의 책임자이자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사태의 배경과 사건 내용 '서울대판 N번방' 사태는 서울대 졸업생 2명이 수십 명의 여성 동문들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한 사건..
김호중,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로 구속 여부 결정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될지 여부가 이르면 2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오께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및 관련자 영장심사 김호중의 영장실질심사는 24일 정오에 열리며, 그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와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