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의 착취와 불평등을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줄 수는 없었다 지난해 11월 탈북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리일규 참사가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북한 체제를 버린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북한 고위급 외교관들이 더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일규 참사의 탈북 배경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차석 위치였던 리일규 전 참사는 몇 달을 고민하다 지난해 11월 가족들과 탈북을 결행했습니다. 코로나 19로 발급이 지연되던 새 여권을 받아든 당일이었습니다. (쿠바) 현지에서 뜬 게 (새벽) 4시에 떴거든요. 제 아내와 자식한테 말한 건 그 전날 (밤) 10시에 얘기했거든요. 아내한테도 얘기를 안 하고 혼자 추진을 했고…...
더본코리아와 전가협 갈등 상황 시위와 기자회견 일자: 7월 17일 장소: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앞 참가자: 홍콩반점, 빽다방 등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점주들 주요 주장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매출 급감: 점주들은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훼손: 전가협의 보도가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점주들의 발언 홍콩반점 점주협의회 회장 이인영 김포에서 14년간 홍콩반점 운영 전가협 보도 이후 고객들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매출이 40% 이상 감소 젊음과 열정을 다 바친 점..
아사다 마오의 심경 고백: 김연아와의 라이벌 관계 인터뷰 배경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7월 17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파리 2024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아사다 마오의 회상 아사다는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던 15살 때를 회상하며 "무서울 것 없이 가장 좋을 때였다. 젊음이 대단했다. 그때가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재미만으로는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됐다"며 "즐기지 못한 채 현역 생활이 끝났다.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밴쿠버 올림픽의 기억 밴쿠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