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SMALL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미국 빅테크 수장들과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방문 중 메타, 아마존, 퀄컴 등의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을 만나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스마트폰, 통신, 증강현실 등 광범위한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마주한 각종 위기 상황을 돌파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메타(Meta)
- 일시 및 장소: 6월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자택
- 논의 내용: AI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에서의 협력 방안
- 메타의 삼성전자 파운드리 잠재 고객 가능성:
- 메타는 AI 반도체 ‘MTIA’를 생산
- 현재 TSMC가 MTIA를 생산 중이나, 일부 물량을 삼성전자로 돌릴 가능성 존재
- 발언: 저커버그 CEO는 "삼성은 파운드리 거대 기업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협력 가능성 언급
아마존(Amazon)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현지시간), 시애틀 아마존 본사
- 논의 내용: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대한 협력
- 아마존의 AI 클라우드 사업:
-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업에 AI 서비스 접목
- AI 반도체 ‘트레이니움’에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탑재
퀄컴(Qualcomm)
- 일시: 6월 10일
- 논의 내용: AI 반도체와 차세대 통신칩 등의 협력
- 관계:
- 모바일 AP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경쟁 관계
-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을 꾸준히 탑재 중
- 최근 AI PC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
삼성전자의 위기와 대응
- 현황: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사업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
- 이재용 회장의 미국 출장 목적: 메모리·파운드리 사업에서 돌파구 마련
- 발언: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
- 향후 일정: 이달 말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 예정
AI 산업 전망
- AI 기술의 발전:
- AI 모델의 다양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같은 첨단 AI 모델의 등장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
-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 AI 모델의 학습과 실행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수요 급증
- 산업 간 협력 강화:
-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제조사의 협력 필요성 증대
- AI 클라우드 서비스와 반도체 기술의 통합
- 미래 기술 동향:
- AI와 AR/VR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 창출
-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자동화와 효율성 증대
- 시장 경쟁:
-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 새로운 AI 반도체 기술 개발과 상용화 경쟁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