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 가스전 의혹

 

동해 석유 가스전 개발 의혹

정부 발표와 호주업체의 분석결과

정부 발표와 다른 호주 업체의 분석 결과

정부는 석유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7곳 중 2곳(대게, 집게)을 호주 업체가 이미 분석했으며,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 대게에 대한 정밀 분석 후 "시추해도 경제성이 마이너스"라는 결론에 따라 사업 철수.

우드사이드 보고서

우드사이드의 보고서 내용

2022년 4월 우드사이드의 합병 전 보고서에서 동해 탐사 지역 '대게'와 '집게'가 언급. 유망구조로 갈 확률: 집게 25%, 대게 75%. 우드사이드가 유망구조로 볼 수 있는 7곳 중 대게 포함 5곳은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 EMV 분석 결과,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한 한국 사업 철수.

추가 탐사 지역 '오징어'

우드사이드가 '오징어' 지역에 대해 3D 조사를 진행했지만, 경제성 평가 결과는 없었음. '대게', '집게', '오징어' 등 3곳의 정밀 분석 후 철수 결정.

우드사이드 분기별 보고서

우드사이드의 분기별 보고서 내용

'오징어' 탐사를 진행했으나, 경제성 평가 결과는 확인되지 않음. 우드사이드는 정부가 유망하다고 발표한 7곳 중 최소 3곳을 이미 탐사했음.

여러 의문들

기타 의문사항

정부가 밝힌 7곳 중 3곳이 이미 탐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4곳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 우드사이드가 경제성이 없다고 평가한 '대게' 등의 탐사 자료에 대해 정부는 다른 판단을 내림. 우드사이드가 철수한 이유와 경제성이 없는 평가에도 세네갈 사업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

회의적인 시선과 액트지오 의혹

동해유전개발에 대한 회의적 시선

과거 여러 차례의 탐사에서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낙관적인 발표. 경제성이 없는 곳에 대한 투자가 국민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정부의 발표와 민간 업체의 분석 결과가 상충되는 점에서 신뢰성 문제 제기.

액트지오 관련 의혹

액트지오가 우드사이드에서 넘겨받은 탐사 자료와 한국석유공사의 자체 자료를 종합하여 분석했다는 정부의 주장. 석유공사가 우드사이드의 합병 전 보고서를 검토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 회피. 일부 자료의 비공개 전환으로 투명성 문제 발생.

결론

정부의 동해 석유 가스전 개발에 대한 발표와 민간 업체의 분석 결과 간의 상충, 탐사 자료 비공개 전환 등으로 인해 여러 의문과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함. 정부와 관련 기관의 명확한 설명과 투명한 자료 공개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