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아버지 고소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의 아버지 고소

사건 개요

해당 사건은 2023년 6월 11일에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하면서 발생했다.

사건 배경

박세리희망재단은 재단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고소를 진행했으며, 박준철씨를 사문서 위조로 고소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고소 이유는 부녀 간의 문제가 아닌 국제골프학교 설립 등 여러 문제로 인한 것이다.

사건 경과

A사가 박준철씨를 통해 박세리희망재단에 운영 참여를 제안하였고, 박준철씨로부터 도장이 찍힌 사업참가의향서를 받아 관계청에 제출했으나, 박세리희망재단은 해당 도장이 위조되었다고 주장하며 박준철씨를 고소했다.

박세리의 경력

• 박세리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로,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과 미국 무대를 오가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기록.
•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림.
•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의 투혼’으로 우승.
•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박인비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

박준철씨

박세리에게 처음 골프를 가르친 스승이며, 2015년에는 박세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상황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세리는 부녀 간의 문제라기보다는 재단의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고소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박세리와 그녀의 아버지 간의 사적인 문제를 넘어, 재단 운영과 관련된 법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