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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발표
정부 발표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1998년 동해 가스전의 300배 규모로, 에너지 자립 및 수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현재 물리 탐사가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부터 직접 탐사 시추를 통해 매장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상업적 생산은 2035년경 시작될 계획입니다.
경제적 가치
매장된 석유와 가스의 가치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인 약 2200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최대 140억 배럴로 예상되며, 이 중 3/4이 가스, 1/4이 석유로 구성됩니다.
기존 사례와 비교
동해 가스전(1998년 발견)은 1조2000억 원의 개발 비용이 들었으며,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약 4500만 배럴을 생산해 2조6000억 원의 매출과 1조400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추진 계획
- 탐사는 물리 탐사, 유망 구조 도출, 탐사 시추, 경제성 확인, 개발 및 생산 단계로 진행됩니다.
- 올해 말 첫 탐사 시추가 시작되며, 2026년까지 최소 5개 이상의 시추공을 뚫을 예정입니다.
- 상업적 개발은 2035년에 시작되고, 생산 기간은 약 30년입니다.
경제성 및 관련 수혜주
관련 수혜주로는 한국석유공사,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대우조선해양 등이 예상됩니다.
경제성 비판 의견
- 높은 심해 시추 비용
- 경제성 평가의 불확실성
- 국제 유가 변동성
- 심해 시추 기술의 어려움
- 환경 규제 및 안전 문제
결론
이번 석유와 가스 탐사는 한국의 에너지 자립과 수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으나, 높은 비용과 리스크로 인해 신중한 접근과 철저한 경제성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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