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주택 정책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주택 정책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에게 20년 동안 낮은 가격에 전세주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소득 요건도 대폭 완화되며, 올해 입주하는 둔춘주공 재건축 아파트부터 적용됩니다.

정책 내용

• 대상: 신혼부부
• 조건: 아이를 1명 낳으면 최대 20년 거주 가능
• 혜택:
  • 자녀 수에 따라 더 넓은 평수로 무상 이동
  • 현재 사는 집을 시세 대비 80% 가격에 매입 가능
  • 아이를 셋 이상 낳으면 20% 할인된 가격에 거주 가능

맞벌이 부부 소득 기준 완화

월 평균 소득이 2인 가구 기준으로 1천만원 이하면 20평 아파트에 거주 가능

주요 공급 아파트

•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 2026년까지 2천400가구 장기전세 공급 예정
• 신혼부부 안심주택 2천가구 공급 예정 (역세권 350m 이내)

추가 도입 내용

서울시는 한 해 신혼부부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4천가구를 매년 장기전세와 안심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