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잔여 경기 대반격 준비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 완전체 복귀로 잔여 경기 대반격 준비

대니 레예스 복귀 임박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던 대니 레예스, 주말에 캐치볼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레예스의 복귀가 9월 초로 예상되며, 삼성은 선발진 완전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의 성과

2024년 8월 28일, 고척 스카이돔 경기: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9-5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최근 3연승과 함께 원정 6연승 달성.
• 시즌 기록: 68승 2무 54패, 리그 2위 유지.
• 3위 LG 트윈스와의 경기 차가 3경기로 벌어짐.

주요 경기 요약

8월 27일 경기: 선발 투수 코너의 9이닝 113구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과 윤정빈의 결승타로 1-0 신승.

8월 28일 경기:

• 선발 투수 이승민이 3이닝 만에 강판되는 상황에서 불펜진 7명이 릴레이 계투로 승리를 지켜냄.
• 타선에서 박병호와 구자욱이 홈런을 포함한 13안타 6볼넷 9득점으로 활약.
• 오승환, 4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팀 리드를 지켜냄.

감독의 평가와 전략

박진만 감독: 투수진과 타선의 균형이 맞아떨어진 팀 분위기를 칭찬했습니다.

• 28일 경기: 불펜진의 활약과 타선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긍정적인 평가.
• 선발 로테이션 운영: 무리하지 않는 운영, 주말 KIA전에서 백정현과 원태인을 순리대로 선발 기용 예정.
• 코너: 일주일 휴식 후 9월 3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마운드 예정.

선수 관리와 전략적 운영

르윈 디아즈: 손목 부상으로 28일 경기에서 선발 제외, 대타로 대기하며 체력 안배.

야수진 관리: 적절한 휴식과 지명타자 배치로 체력 안배에 신경 씀.

1위 KIA 타이거즈 추격전

1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차 5.5경기로 남은 네 차례 맞대결에서 역전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 정규시즌 우승을 포기하지 않으며, 매 경기 최대한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남은 20경기에서 연패 방지를 위해 경계심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결론

최근 투·타 밸런스가 맞아떨어지며 상승세를 탄 삼성 라이온즈가 1위 KIA 타이거즈를 거세게 추격,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