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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 예고"…제레미 그랜섬도 경고 동참
1. 로버트 기요사키의 경고와 전망
시장 붕괴 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X) 계정을 통해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가 곧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제 상황에서 연착륙과 경착륙 모두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앞으로 경제 전반에 심각한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비판
기요사키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 특히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재닛 옐런 재무장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꼭두각시’에 비유하며 이들이 시장 붕괴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들 인사들이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투자 기회로서의 붕괴
기요사키는 이 같은 시장 붕괴가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되어 있다면, 이번 시장 붕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며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요사키는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권장했습니다.
이전 경고 내용
기요사키는 지난달에도 주식 시장의 폭락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기술적 분석 차트가 역사상 가장 큰 시장 붕괴를 시사하고 있으며,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채권, 금, 은,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이 모두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폭락 이후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며, 금, 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제레미 그랜섬의 동조 경고
미국 증시의 취약성 지적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제레미 그랜섬, 헤지펀드 GMO의 창업자는 최근 미국 증시가 역사상 가장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미국 증시가 현재 심각한 과열 상태에 있으며, 이는 큰 시장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역사적 사례 분석
그랜섬은 역사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의 급격한 상승이 항상 고통스러운 시장 붕괴를 초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 일본 자산 버블, 2000년대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사례들이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랜섬은 현재 시장의 상황이 이러한 역사적 버블과 유사하며, 이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충격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