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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에 대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주장 및 반론

독도 문제에 대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주장 및 반론

1. 이영훈 전 교수의 주장

  •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조선시대 지도의 독도 위치가 지금과 다르다는 이유로, 독도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독도에 대한 인식이 대한민국 성립 이후, 특히 지난 20년 사이에 반일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급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 일본과의 양보 주장: 이 전 교수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보기도 어려우니, 한일 양국이 서로 양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독도를 반반 나누자는 일본의 주장과 유사한 견해입니다.
  • 우호 관계의 중요성 강조: 이 전 교수는 독도 문제를 "낮은 수준에서 관리"하여 일본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 이영훈 전 교수와 낙성대경제연구소의 활동

  • <반일종족주의> 출간: 이영훈 전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출간하였으며, 이 책은 "일본의 수탈은 없었다", "강제동원이나 위안부는 거짓이다" 등의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 위안부 문제 발언: 이 전 교수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세미나에서 "위안부는 매춘이었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과 일치합니다.
  • 정안기, 김낙년, 박이택의 활동:
    • 정안기 씨는 '테러리스트 김구'라는 책을 출간하였으며,
    • 김낙년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은 일제의 쌀 수탈이 수출이었다고 주장하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은 일제의 통신산업이 한국 근대화의 토대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3. 역사학계의 반론 및 독도 영토에 대한 주장

  • 역사학계의 비판: 이영훈 전 교수의 주장은 역사학계에서 강하게 비판받고 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도시환 독도실장은 일본조차도 독도에 대한 역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알고 있는데, 오히려 한국 학자가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박합니다.
  • 대한민국의 영토로서의 독도:
    • 역사적 근거: 독도는 고대부터 한국의 영토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조선시대의 문헌과 지도에도 독도는 명백히 한국 영토로 표시되어 있으며, 조선은 독도를 '우산도'라 부르며 관리했습니다.
    • 국제법적 근거: 대한민국은 독도가 자국의 영토임을 주장하며, 1952년 이승만 라인을 선포하고 실효적 지배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국제법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유권은 명확하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 일본의 주장에 대한 반박: 일본은 독도가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지만, 이는 명백한 역사 왜곡입니다. 일본의 주장에 대한 반박은 한국 역사학계와 국제사회에서 충분히 이루어졌으며, 독도는 분명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4. 결론

이영훈 전 교수와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주장은 대한민국 역사와 주권에 반하는 것으로,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적 인식에 의해 명확히 반박되며, 대한민국은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서 확고히 지켜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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