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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주요 내용 정리
주요 증인 출석
- 출석 증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 주요 쟁점: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 권한 없음 주장, 일부 질문에 대한 답변 거부
핵심 내용 요약
이진숙 위원장 증언 태도
- 증인 선서: 진실을 말하겠다고 선서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 회피
- 답변 거부: 탄핵 심판 중이라는 이유로 주요 질문에 답변하지 않음
- 정치적 편향성: MBC 제3노조의 이종찬 광복회장 비판 게시물 공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뉴라이트'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
김태규 부위원장 답변 태도
- 답변 거부: 회의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 고수
- 주장: 방통위가 사실상 1인 체제라는 논리를 펼치며, 자신이 결정권이 없다고 주장
주요 발언 및 논란
- 광복절 관련 질문:
- 질문: 내일이 몇 번째 광복절인지 질문
- 이진숙 위원장 답변: 건국절 논란을 이유로 답변을 거부
- 더불어민주당의 질문:
- 의원 발언: 방통위 회의실 컴퓨터 사용 여부 질문
- 이진숙 위원장 답변: 탄핵심판을 이유로 답변 거부
- 김태규 부위원장의 역할:
- 부위원장 발언: 방통위 리모델링 지시 관련 질문에 직무대행 권한을 선택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받음
야당 반응 및 청문회 후속 계획
- 야당(더불어민주당 등) 반응:
-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했다며 강하게 비판
- 김태규 부위원장을 고발하겠다고 발표
- 다음주 3차 청문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예고
- 여당(국민의힘) 반응:
- 야당이 이진숙 위원장을 탄핵소추해 놓고 뒤늦게 증거를 찾으려 한다고 비판
- 청문회가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
결론
이번 청문회에서는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가 주된 논란이 되었으며, 야당과 여당 간의 강한 대립이 드러났다. 다음 주에 예정된 3차 청문회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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