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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온열질환 현황 및 예방 방법
사건 개요
사례: 20대 김모씨
상황: 다이어트를 위해 달리기 중 감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
증상: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 체온 39~40도
결과: 응급실에 실려가며 열사병 진단
온열질환 개요
정의: 체온 조절 기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주요 질환:
- 열사병: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상태
- 일사병: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 주로 직사광선에 노출된 경우
최근 통계
기간: 2024년 5월 20일 ~ 8월 11일
온열질환자 수: 2293명
기간 | 온열질환자 수 |
---|---|
5월 20일 ~ 7월 31일 | 1206명 |
8월 1일 ~ 11일 | 1087명 (전체의 47.4%) |
온열질환 사망자 수: 21명
8월: 14명 (전체 사망자의 66.7%)
연령대별 발생률
연령대 | 발생 수 | 비율 |
---|---|---|
50대 | 429명 | 18.7% |
60대 | 423명 | 18.4% |
40대 | 325명 | 14.2% |
30대 | 280명 | 12.2% |
20대 | 230명 | 10% |
70대 | 285명 | 12.4% |
80대 이상 | 248명 | 10.8% |
주요 발생 시간대
전체: 오후 6시 ~ 오전 10시 사이 발생률이 높음
특히: 오전 6시 ~ 10시 사이 발생률이 가장 높음
예방 및 조언
20~30대 예방 조언
- 운동 시 주의:
-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운동을 자제
- 열대야와 높은 기온에 주의하며, 운동은 시원한 시간대에 진행
- 실내 생활:
-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할 때 냉방기기 사용으로 시원한 환경 유지
고령층 예방 조언
- 체온 조절:
- 더운 날씨에는 체온 조절에 주의하고, 적절한 냉방 사용
- 심장이나 혈관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특히 신경 써서 체온 조절
일반적인 예방 조언
- 수분 섭취:
- 충분한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
- 환경 조절:
-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며, 적절한 의복 착용
- 초기 증상 인식:
-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고 신속히 대처
강형구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체온 조절에 주의하고, 비만이거나 1인 가구인 경우 특히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체온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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