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마리아' 일본 관통

제5호 태풍 '마리아' 관련 일본 상황 정리

1. 태풍 '마리아' 개요

• 태풍 명칭: 마리아 (제5호 태풍)
• 위치 및 경로:
  • 태풍 마리아는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 중.
  • 8월 12일 도호쿠 지방(일본 동북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상륙 예상.

2. 기상 예보 및 경고

• 강우량 예보:
  • 8월 12일 낮까지: 도호쿠 태평양 연안 지역에 최대 300mm의 강우 예상.
  • 8월 13일 낮까지: 추가로 최대 200mm의 강우 예상.
  • 8월 14일 낮까지: 다시 최대 100mm의 강우 예상.
• 강우의 특이점:
  • 이번 태풍의 강우량은 최근 15년 중 최대 강우량의 1.5배를 초과할 가능성 있음.
  • 평년 8월 한 달 동안의 강우량을 며칠 만에 초과할 가능성.
• 기상 경보:
  • 도호쿠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경보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폭우 예상.
  • 일본 기상청은 산사태,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위험 경고.
  • 비와 바람이 강해지기 전에 주민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권고.

3. 피해 우려 및 대비

• 과거 사례와 비교:
  • 2016년 8월 제10호 태풍으로 이와테현과 홋카이도에서 27명 인명 피해.
  • 2021년 7월 도치기현 모테기마치에서 제8호 태풍으로 1명 사망.
  • 도호쿠 태평양 연안에 태풍이 상륙한 사례는 1951년 이후 두 번뿐.
• 피해 가능성:
  • NHK는 과거 최대 강우량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인명 피해 급증 가능성 경고.
  •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클 수 있으며, 신속한 대피와 대비 필요.

4. 대피 지시 및 지역별 대응

• 피난 지시 상황:
  • 이와테현 구지시: 15,404가구, 총 31,465명 피난 지시.
  • 이와이즈미초: 4,087가구, 총 7,907명 피난 지시.
  • 해당 지시는 5단계 경계 수준 중 4단계에 해당.
  • 미야기현 구리하라시: 고령자 및 불편한 이들에게 피난 권고 (3단계 조치).
• 항공편 영향:
  • 일본항공(JAL): 8월 12일 아오모리, 미사와, 아키타, 하나마키, 센다이, 야마가타, 니가타 공항 항공편에 영향 예상.
  • 하나마키, 센다이, 야마가타 공항 항공편 24편 결항 결정.
• 철도 및 도로 상황:
  • JR동일본: 8월 12일 도호쿠 신칸센, 야마가타 신칸센, 아키타 신칸센 노선에서 지연 및 운휴 가능성.
  • 고속도로: 폭우로 일부 구간 통행 제한 가능성.

5. 예방 및 대응 조치 권고

• 주민 대피 권고:
  • 기상청 및 지방 당국은 태풍 영향권 내 주민들에게 빠른 대피 권고.
  • 대피소 정보 및 비상 연락처를 미리 확인, 필요 시 가족과 이웃 도움 필요.
• 시설 점검:
  • 폭우 예상 지역에서는 배수로 점검 및 비상 물품 준비 필요.
• 교통 정보 확인:
  •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 및 필요 시 여행 계획 조정 필요.

최종 요약

태풍 마리아는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채 도호쿠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인명 피해가 급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 정부와 기상청은 주민들에게 조속한 대피와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