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항의 시위:
장소: 독립기념관 입구
참여자: 독립유공자 후손들
구호: "친일 관장 웬말이냐 역사 앞에 사죄하라!"
배경: 김형석 신임 관장이 취임 첫날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관련 시민단체들의 격한 항의를 받으며, 40분 넘게 입장하지 못함
김형석 관장의 입장:
"친일인명사전의 내용들이 사실상 오류들이 있더라. 잘못된 기술에 의해서 억울하게 친일 인사로 매도되는 분들이 있어서도 안 되겠다…"
주장: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 회복을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밝힘
비판: 독립기념관장의 첫날 발언으로 친일파 명예 회복을 언급,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는 발언으로 비판받음
김형석 관장의 주요 인물 평가:
안익태:
"친일을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루려고 했다"
"항일과 친일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재단할 수 없다"
비판: 안익태의 친일 행적을 미화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시도로 비춰짐
백선엽:
"간도특설대에 근무한 사실만으로 진실을 오해한 것 아니냐"
"친일파라는 불명예를 쓰고 별세했다"
비판: 백선엽의 친일 행적을 감싸는 발언으로, 역사적 사실을 무시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