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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와 전가협 갈등 상황

더본코리아와 전가협 갈등 상황

시위와 기자회견

  • 일자: 7월 17일
  • 장소: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앞
  • 참가자: 홍콩반점, 빽다방 등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점주들

주요 주장

  •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매출 급감: 점주들은 전가협의 거짓 보도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브랜드 이미지 훼손: 전가협의 보도가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점주들의 발언

홍콩반점 점주협의회 회장 이인영

  • 김포에서 14년간 홍콩반점 운영
  • 전가협 보도 이후 고객들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매출이 40% 이상 감소
  • 젊음과 열정을 다 바친 점포가 쉽게 무너지는 것을 묵과할 수 없어서 직접 나섰다고 강조

빽다방 점주 윤주영

  • 16년간 빽다방 운영
  • 본사 영업이익이나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 전가협의 분석 기준이 모호하고 왜곡되었다고 주장

전가협의 주장 반박

  • 브랜드 수명 3년 주장: 전가협이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매장 수명이 3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점주들은 "거짓"이라고 반박. 영업 기간 기준이 모호하며, 단기 브랜드까지 포함해 분석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
  • 본사 매출 증가 주장: 소형 매장이 늘어나면서 본사 매출은 증가했지만 점포당 평균 매출은 감소했다는 설명.

연돈볼카츠 사태

  • 매출 보장 주장: 연돈볼카츠 점주협의회는 본사가 월매출 3000만원을 약속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점주들은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반박.
  • 브랜드 관리: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세심하게 브랜드를 관리한다고 주장. 어려울 때 관리자가 직접 문제 해결을 도와주고, 인테리어 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고 설명.

전가협에 대한 요구

  • 편가르기 중단: 전가협이 더본코리아 내부의 편가르기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강조. 연돈볼카츠를 이용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 매출 피해에 대한 보상 요구.
  • 배달 수수료 문제: 전가협이 집중해야 할 문제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문제라고 강조.

결론

이번 갈등은 단순한 가맹점과 본사 간의 문제가 아니라, 가맹점주 간의 갈등으로 확대되며 다양한 입장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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