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사건

쯔양,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착취 고백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쯔양의 선행을 재조명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쯔양은 1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태연 법률사무소)도 함께했습니다.

• 폭행 및 착취: 쯔양은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년간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고, 수익도 대부분 빼앗겼다고 고백했습니다.
• 형사 고소: 김 변호사는 A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했지만,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여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쯔양의 선행

이런 소식이 알려진 후, 누리꾼들은 힘든 시간을 겪은 쯔양을 안타까워하면서도 과거 쯔양의 선행을 재조명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쯔양의 선행들'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었습니다.

주요 선행 사례

• 2억원 후원: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 방문해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사랑의 도시락 봉사: 같은 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를 찾아 '사랑의 도시락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배달했습니다.
• 보육원 선물 전달: 서울 관악구 보육원에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 발달장애인 일터 후원: 발달장애인 일터에 농산물 400박스를 후원했습니다.
• 코로나19 기부: 코로나19 유행 당시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 버거 1만개를 기부했습니다.
• 호국보훈의 달 후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10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 연탄 나누기 봉사: 자원봉사주간 때마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응원

"남자친구가 돈 가로채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게 대단하다."

"정말 선한 사람이란 게 그동안의 행보로 느껴진다."

"마음 잘 추스른 뒤 구독자들에게 꼭 돌아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