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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배당 시즌에 대한 개요
주요 내용
이른바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 69개 상장사가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법인은 코스피 49개, 코스닥 20개로 총 69개사입니다.
주요 기업 목록
유가증권시장(KOSPI)
- 삼성전자
- LG전자
- KB금융
- 신한지주
- 우리금융지주
- 현대모비스
- 동국제강
- 두산밥캣
코스닥(KOSDAQ)
- 크레버스
- 휴메딕스
- 지에스이
- 씨젠
- 서호전기
올해 중간배당을 새로 실시하는 기업
- LG전자
- KT
- GKL
- 동국홀딩스
- 무학
- 피에스텍 등 14개사
중간배당금을 공개한 기업
- LG전자: 주당 500원
- 맥쿼리인프라: 주당 380원
- 모트렉스: 주당 162원
- 우진: 주당 50원
전망 및 분석
중간배당 기준일이 이달 말로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중간배당을 결정하는 회사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중간배당 법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배당 등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해 통계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합쳐 6월 말 기준 중간배당 기업 수: 79개사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래 최대)
- 작년 중간배당금 액수: 총 5조 3,712억 원 (역대 최고)
투자 조언
증권가에서는 배당주 투자 시 실적과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는 기업을 선별하고, 배당금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참고
이 정보는 한국거래소와 증권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중간배당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의 공시 및 재무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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