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도전
신지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둘째 날 선두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선두로 올라섰다. 신지은은 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2위(8언더파 63타)에 올랐던 신지은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인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9언더파 133타)와는 1타 차다.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첫 승에 성공했던 신지은은 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개막 후 앞서 13개 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던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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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9. 12:41